한반도해송숲&우전해변
한반도 모양의 해송숲길을 따라 걷는
한반도 해송숲 & 우전해변
증도
한반도 해송숲
한반도모양의 한반도 해송숲길을 걸으며 해송향과 우전해변의 바다내음을 맡으며 느림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솔향기와 바다내음이 물씬 풍기는 한반도해송숲을 걸으면 슬로시티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다.
우전해수욕장
무안 해제반도를 지나 신안군 지도읍에서 사옥도로 거쳐 10분쯤 가면 증도대교가 나타난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증도에 가려면 배를 타고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증도대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많이 향상되었으며
면소재지를 지나 좌측방향으로 내려가면 갯벌을 가로질러 우전해변까지 목교가 설치되어 있어 목교를 걷는 것도 운치있다.
갯벌을 끼고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해송숲과 어우러진 우전해변이 보인다.
길이 4km, 폭 100m의 우전해수욕장은 크고 작은 섬들이 떠 있는 앞바다의 풍광이 매우 아름답고 백사장과 바닷물이 깨끗하며
울창한 한반도 해송 숲을 따라산책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북쪽의 방축리 앞바다에 떠 있는 도덕도 해역에서는 600여 년간 바다에 잠겨있던 중국 송·원대의 유물이 수없이 발굴되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적도 있다.
최근 엘도라도리조트가 개장하여 팬션, 사우나, 야외노천탕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갯벌생태전시관에서는 다양한 갯벌생태계를 학습하고 관람할수 있으며
2007년 12월에는 증도가 아시아최초 슬로우시티로 지정된곳이기도 하다.